화제의 자동차 '캐스퍼' SUV? 경차맞아?
올해 화제의 경차 최고의 공간활용력 '현대 캐스퍼'
최근들어 젊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모빌리티에 관한 관심 또한 많고 다양해지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핫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자동차 '캐스퍼'는 스케이트 보드를 뒤집어 착지하는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이름을 따온 자동차로 이목을 이끌고 있다. 이게 SUV인지 경차인지 모를 형태와 새로운 디자인이 등장한 것이다. 20대의 첫차부터 중장년층의 세컨카로까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감성
슬림하면서도 간결한 레이아웃 운전 공간은 개방감을 한층 높여주는데 디자인은 레이와 비슷한 형태로 되어 큰 특이점은 없지만 보조석과의 이동이 가능하며 감성을 자극하는 무드램프 추가로 야간에 차박하면서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더해줄 듯하다.
현대 캐스퍼의 마케팅은 너무나 돋보이고 경차 인식 패러다임을 바꿀정도로 획기적이고 감성을 자극하였다. 차량 판매에 있어서 인스타를 통해 진행한 점은 국내 최처이며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about_Hyundai'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며 SNS 이용자들은 편
하게 캐스퍼의 정보를 확인하고 공식 판매 사이트로 접속해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콤팩트 레코드 바, 29 연계 패션브랜드 발란, 스탠리, 스테이 골드 등과의 콜라보로 MZ세애듸 맞춤 전략으로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노린것으로 보인다.
현대는 제네시스와 마찬가지로 캐스퍼 전용관을 운영
하여 브랜드 제품을 커스터마이징하여 판매하기도 한다. H Genuine Accessories를 통해 관람 할 수 있는데 펫 프랜들리, 여행의 정석, 공간 활용 기술 등의 다양한 테마로 전용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고객들은 특히나 캠핑카나 차박용으로 현대 캐스퍼를 고려하는데 정석과 공간활용의 기술테마에서 필수 용품들을 볼 수 있다.
캠핑 차박용품들만 보면 에어매트 23만원 멀티커튼 9만원 캠핑 헬리녹스체어 12만9천원 크로스바 48만원 루프박스 57만원 루프 바스켓 카고네트 55만원 동승석 시트 백보드 트레이와 러기지 박스도 꽤 괜찮은 아이템으로 브랜드 또 한 젊은 감성을 가진 사람들에게 자극되는 부분이다.
사이즈
사이즈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규격은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575mm 사이즈는 경차가 맞다. 일단 시각적인 부분만으로도 굉장히 쿨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를 가지고 있으며 내부 공간에 추가된 기능들 덕분에 우리는 보다 쉽게 현대 캐스퍼를 즐길 수 있다.
풀폴딩
1열에는 어느 차량에도 시도가 되지 않았던 풀폴딩 기능은 현재 트랜드인 차박과 캠핑에 최적화이다. 평면으로 완전히 접혀지면서 트렁크에서부터 일열로 패드를 깔아 누울 수도 있고 서핑보드 또한 조수석에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이다. 물론 현대 캐스퍼의 1열을 접으려면 머리 받침대 부분도 뽑아야하는 불편함이 있기는 하지만 경차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공간 창출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각 시트별로 풀 폴딩이 가능한 캐스퍼는 후석 시트를 전방으로 슬라이딩시 적재공간이 301L 나 확보 할 수 있으며 1,2열 풀 폴딩시 실내 길이가 최대 2059mm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보니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공간활용이 충분히 가능하다.
파라메트릭 패턴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로 미래지향적이고 개성있는 스타일을 연출하며 독특한 라이팅 세레머니로 분리형의 독특한 원형 헤드램프가 캐스퍼만의 유니크함을 느끼게 해준다. 전면부와 같이 파라메트릭 패턴의 후방 리어콤비램프로 야간에도 확실히 존재감을 보여준다.
간편한 도어락 조작으로 아웃사이드 미러까지 손쉽게 접고 펼칠 수 있으며 역동성과 볼륨감을 더한 캐스퍼의 옆모습은 단단하고 강인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해준다.
색상
색상 또한 감성있는 컬러 6가지를 선보였다.
화이트, 아이보리, 그레이, 카키, 오렌지펄, 블루펄로 색상 또한 감성이 담겨있다
가격
현대 캐스퍼의 가격은 다른 경차에 비해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인데 트림은 3가지 구성으로 되어있으며 1.0 가솔린 모델 기준으로 스마트 1385만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 이며 풀옵션시 2천만원 초반대이다.
1.0 가솔린 터보 모델은 스마트 런칭 1480만원 모던런칭 1685만원 인스퍼레이션 런칭 1960만원 이다. 1.0가솔린 엔진과 비교하면 트림별로 100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
동급 모델과 가장 저렴한 등급과 트림을 비교해보면 현대 캐스퍼 1.0가솔린 모던 런칭모델 1590만원이고 기아 레이 1.0가솔린 스탠다드 모델 1355만원 기아 모닝 스탠다드 마이너스 1175만원이다. 단순 가격 비교만으로는 캐스퍼의 가격이 비싸다는 시선이 많지만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 적용되는 지능형 안전기술을 생각해보면 또 조금 비싸지는게 당연하기도 하다.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2WD 험로주행모드로 3가지 눈, 모래, 진흙 등 지형조건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까지 즐길 수있고 스마트 센서로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까지 생각하였다. 전방 충돌방지, 이탈방지, 차로 유지, 하이빔 보조, 운전자 주의, 전방차량 출발 알림, 후측방 충돌방지, 후방교차 충돌방지, 안전 하차경고, 스마트크루즈,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경차 치고는 상당한 보조 시스템 옵션이 있다.
1.0 가솔린 모델이 저렴하기는 하지만 막상 타보면 오르막이나 경사에서 힘이 많이 딸린다고들 한다. 급경사가 많은 우리나라 지형에서는 100만원 더쓰고 1.0터보 모델을 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지 않을까 고민을 해볼법 한 부분이다.